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국경을 초월한 사랑은 늘 존재해 왔는데요. 연예계 역시도 예외는 없습니다.
최근에는 배우 배두나와 할리우드 스타 짐 스터게스의 열애설이 모락 모락 피어오르기도 했는데요.
해외 스타와 사랑에 빠진 스타들에 대해 알아봤습니다
영화 [클라우드 아틀라스]로 인연을 맺었던 배우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가 다시금 핑크빛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.
두 사람의 열애설은 이미 여러 차례 불거져 나왔는데요.
지난 3일 SNS에서는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를 서울 시내에서 봤다는 목격담과 사진이 올라와 시선을 집중시켰습니다.
두 사람은 지난 2012년 워쇼스키 남매의 영화 [클라우드 아틀라스]에서 친분을 쌓은 후 줄곧 열애설에 휘말려 왔는데요.
[인터뷰: 짐 스터게스]
Q) 배두나의 첫인상은?
A) 우리는 큰 언어적 장벽이 있었음에도 급속도로 친해졌습니다. 만나서 5분 안에 서로 잘 지낼 거라는 사실을 알았고. 서로를 웃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가깝게 지내게 됐습니다.
그해 12월 짐 스터게스가 배두나의 대통령 선거 투표소에 동행하는 등,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에 열애설이 불거져 나왔습니다.
또, 지난해 크리스마스 무렵에는 두 사람이 다정하게 찍힌 사진이 SNS를 통해 공개되면서 다시 한 번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.
하지만 배두나는 열애설에 대한 어떠한 공식적인 입장도 밝히지 않은 상태입니다.
지난 2012년 11월에는 중화권 배우 탕웨이와 영화 [만추]의 김태용 감독의 열애설이 흘러나오기도 했는데요.
당시 한 여성지는 '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이 지난 2009년 영화 [만추]를 통해 배우와 감독 사이로 만났으며 2012년 들어 부쩍 가까워졌다'고 보도했습니다.